공동 마케팅을 펼쳤다. 경기관광공사는 2012년 6월부터 아시아 대표 저가 항공사인 에어아시아와 손잡고 여름철 성수기를 대비해 말레이시아 개별 관광객 유치 캠페인을 시작하였다. 이 프로모션은 말레이시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에어아시아, 경기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 지사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이 프로모션을 통해 말레이시아 관광객들은 경기도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우선 한국행 항공권을 구입한 관광객들은 에버랜드, 양평 레일 바이크, 쁘띠 프랑스 등 경기도 주요 9개 관광지 방문 시 최대 50% 할인이 가능한 할인 쿠폰을 제공받는다. 다양한 경기도 지역의 관광지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어 해외 관광객들도 자연스레 경기도 구석구석을 방문할 수 있다.
또한, 에어아시아 홈페이지에 마련된 경기 관광 홍보 배너를 클릭한 관광객들은 에버랜드-민속촌을 일정으로 하는 경기도 시티투어 특별 할인을 받을 수 있어, 개별 관광객들은 서울 주요 호텔에서 출발하는 시티투어 버스에 영어 가이드와 함께 승차해 저렴한 가격으로 에버랜드와 민속촌을 방문할 수 있다. 에어아시아와 경기도의 이 프로모션은 최근 저가 항공사 이용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활용하기 위해 아시아의 대표적 저가 항공사인 에어아시아와 손을 잡은 것으로, 이를 통해 많은 말레이시아 관광객이 에어아시아를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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