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비즈 2021년 2월 12일 기사에 따르면 “작년, 수입차 판매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영향에도 27만 4,859대에 달했다. 이는 2018년 26만 705대 이후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이다. 특히, 벤츠, BMW 등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의 판매량은 각각 32.8%, 20.3%씩 증가하였다. 점유율 역시 큰 폭으로 늘어, 16.8%가 되었다. 지난해 판매량을 급증시키는데 성공한 수입차 제조업체들은 서비스센터를 확충하고, 멤버십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에 있다.” 지금과 정도의 인기를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을 하겠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모두 차 한 대씩 끌 수 있는 재력을 가진 것도 아니기에 위와 같은 상황은 상당히 심각하다고 볼 수 있겠다. 자동차업계에 대해 자세히 모르는 필자도 느낄 정도이니 국내 자동차 업계가 느끼는 상황은 더욱 심각할 것으로 여겨진다. 본론에서는 현대자동차의 마케팅담당자 입장에서 이러한 환경변화에 대한 대안을 찾기 위한 조사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절차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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