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존이란,,
산소원자가 3개 붙어있는 3원자분자로써 엷은 푸른색의 자극성 냄새를 가진 기체 이며 -112도 이하에서는 짙은 푸른색의 액체이다. 오존은 산소를 가열할 때나 공기에 자외선이나 X 선 또는 음극선을 대었을 때 많이 발생한다고 한다.
2. 오존층이란,,
지상에서 약 15km까지의 대기층을 대류권, 약 50km까지를 성층권, 약 80km 까지를 중간권, 약 500km까지를 열권이라 부르며 오존층이란 성층권에 퍼져 있는 오존 농도가 높은 대기의 층을 가리킨다. 고도에 따른 오존의 농도는 계절과 위도에 따라 크게 달라지나, 지상 약 35km의 고도에서 혼합비로 따져 약 10ppm의 농도가 나타난다. 오존은 대부분이 고도 15 ~35km의 대기층에 존재 하며, 그 이외의 고도에도 다소 존재한다. 오존은 대기층에서는 식물과 동물에 독성이 강한 오염물질이지만, 성층권에 있을 때는 지구 생물계의 존속에 불가결한 기능을 한다. 즉, 오존은 태양으로부터 해가 되는 자외선을 흡수하여 생태계를 그 해로부터 보호함과 동시에 태양에너지를 흡수하여 성층권을 따뜻하게 함으로써 생물이 살아갈 수 있도록 현재의 기후상태를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오존은 지상으로부터 대기상단에 이르기 까지 폭넓게 분포하고 있다. 지상으로부터 대기상단까지의 오존의 총량을 '오존전량' 이라 부른다. 오존층의 두께는 대기는 약 8km의 두께(0℃, 1기압의 등밀도 대기로 환산)로서 이 가운데 오존만이 차지하는 두께를 cm 단위로 측정하여 그 수치를 1천 배로 한 밀리 기압센티미터(m atm-cm) 단위로 나타낸다. 오존전량은 지리적 또는 계절적으로 평균값에서 土50% 정도까지 변화하지만 오랜 기간의 지구전체의 평균값은 300m atm-cm이다. 따라서 위에서 말한 의미에서의 오존층의 평균두께는 약 3mm가 된다. 오존전량은 저위도에서 적고 중. 고위도에서 많다. 또, 겨울에서 봄 사이에 많고 여름에서 가을 사이에 적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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