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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책을 처음 접하게 된 동기는 교수님의 레포트때문이었다. 이 책에 나와있는 셩경에 기초한 경제는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를 하고있다는 고백이 우선되어야 한다. 세상 만물이 다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창조되고 관리 보존된다는 것을 믿는데서 출발 한다 그 말씀위에 기초하여 세상의 물질이 생산, 소비, 축적, 그리고 분배되어야 한다. 마땅히 기독교인은 하나님의 경제운용 목적에 부합되는 경제행위를 해야 할 것이다. 물질의 관리(보존)의 가장 중요한 원칙이 “다스리라”라는 것이다. 그런데 “다스린다”는 의미가 오용되어 현대의 많은 경제적인 문제가 파생되었다. “다스릴다”는 말은 히브리어로 “라다”로서 효율적으로 관리하면서 동시에 약자를 잘 보호해야 한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이는 경제개념을 함께 포함하고 있음을 뜻한다. 또한 물지은 어느 개인이나 집단에 집중되어서는 안된다. 물질이 공평하게 골고루 나눠(분배)져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
이상의 두 기준(효율성과 형평성)은 현대 경제정책에서 핵심인 두 기둥이 되는 기초들이다. 이런 의미에서 현대의 경제학이 성경경제학과 분리된 것이 아니고 조화를 이룰 수 있음을 시사한다. 효율성에 관한 구체적인 예화가 달란트 비유이다 각자에게 맡겨진 달란트를 최대한 활용하여(효율적인 활용을 의미) 이익을 최대한 남겨야 할 것을 요구받고, 있다이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물질을 관이해야함을 의미한다는 것으로서 효율성을 극대화 시키라는 명령으로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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