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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의 운용체제나 방식에 대해 그리고 정치가의 임무와 마키아벨리가 말한 군주에게 요구되는 정치기술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권력의 남용과 권력이 어디까지 정당화 되는지 생각해보았습니다

1.시대적 상황과 개요

2.내용

3.시사점

‘군주론’은 로렌초 데 메디치에게 헌정된 것으로서 생계를 해결하고 정치 참여의 욕구를 충족시키려는 소망이 담겨져 있었으나, 기대했던 결실을 얻는 데는 실패했다. 이 책에서 그는 종교적 색채가 진한 시대에 살면서 인륜이나 도덕 그리고 신의 섭리를 강조하지 않고 오직 국가의 권위, 군주가 가지고 있는 권력의 유지 운용수법에 관심을 기울였다. 이러한 형태의 집필활동은 당시로서는 대단히 파격적인 행위로서 인정을 받지 못하였다. 이 글이 공개되자 1599년 로마 교황정이 ‘군주론’을 포함한 그의 모든 저작물을 금서목록에 올리는가 하면, 1740년에 프로이센의 프리드리히 대왕은 반 마키아벨리론을 발표하고,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군주에게 악덕을 권한 책이라고 매도하였다.

군주론(2009.4.22) . 변용란 옮김. 한성철 감수 /아름다운날 펴냄 /마키아벨리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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