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중순부터 최측근으로 알려진 의사 박경철과 함께 전국을 누비는 ‘청춘콘서트’를 하며 청년들의 폭발적 지지를 얻었으며, 이러한 지지율을 바탕으로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유력한 당선자로 지목되었으나, 박원순에게 서울시장 후보 자리를 양보했다. 이 사건으로 안철수란 이름이 정치판에서 거론되는 사태는 끝나는가 싶었으나, 본인이 2012년 대선 출마 여부를 명확히 밝히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각종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 1~2위를 기록할 만큼 많은 지지를 얻고 있고, 이런 와중에 ‘안철수의 생각’이라는 책을 출판하며, 그 동안 꾹 닫아왔던 입을 마침내 열었다. 한편 '안철수의 생각'은 출간 후 24시간 동안 무려 1만 1천 권이 넘게 팔려, '스티브 잡스'가 같은 시간 판매한 7천 500권을 훌쩍 넘겨 출간 후 하루 판매량 신기록을 작성할 만큼 선풍적인 관심을 끌었다. 한 대형 서점에서는 서점 개업 이래 단시간에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며 놀라워 했고, 청년들은 안철수를 공개적으로 지지하며, 그의 생각에 동조했다. 때문에 대한민국의 더 나은 탈바꿈을 진정으로 원하는 사람들이라면 이 책은 필독해야 할 도서라 생각되었고, 이 책에 대한 서평을 쓰고 있는 지금 이 순간 내 조국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꿈꾸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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