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 사랑이나 관심을 받기위해 튀는 행동을 하기도 하며 어른들의 눈에는 응석받이로 보이게 된다.
그러나 부모님은 말을 잘 듣는 누나나 남동생에게 더 관심을 더 보이고, 그에 비해 엇나가고, 나쁜 길로 점점 빠져드는 요시이에에게는 관심을 보이기보다는, 혼내기에 바쁘고, 새엄마나 아버지 또한 형제들과 다른 눈빛으로 그를 쳐다보기도 하여 그는 점점 어른들을 증오하게 되며 바깥을 돌아다니게 된다.
이런 현상은 요시이에 히로유키가 학교에 가면서 더 심각해지는데, 그는 학교에서 친구들의 관심을 받기 위해서 폭력을 행사하기 시작한다. 그러면서도 공부 잘하는 학생들은 똑같이 잘못을 해도 자신만 혼나고 혼나지 않는 것을 보고 바깥에만 나돌고, 폭력을 행사하면서도 공부는 계속 한다. 그래서 그는 인문계 고등학교에 가지만 그 곳에서도 역시나 폭력을 휘두르는 행동은 똑같이 해서 같은 학년에서 가장 강해지지만 그것은 진짜 강해서가 아니라 보통아이들과 같아져서 관심을 못 받거나 주목을 못 받는 것을 두려워해서 강한 위치에 있는 것이다.
그러다 요시이에는 선생님에게 폭력을 행사해서 진로변경처분을 받게 되고, 상담소에 가서 상담을 받는다. 그러나 상담소에 있는 상담사도 그가 증오하던 어른들과 똑같은 사람이었다. 그 전까지 그가 어른을 증오하게 된 계기로는, 어머니가 새엄마라 자신을 차별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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