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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고전의 이해 및 아동복지론 에밀을 읽고 감상문을 쓰시오

서론

본론
1. 유아기
2. 아동기
3. 소년기
4. 청년기
5. 성년기

결론

소공녀나 소공자를 무척 좋아해서 만화든 동화책이든 몇 번을 읽어도 질리지 않았던 기억이 있다. 그 이유는 아마도 아름다운 전원풍경과 빈부 격차 속에서의 차림새와 말투, 후작이나 공작 등의 사회적 지위 등 이었다고 생각된다. 『에밀』역시 비슷한 시대라는 생각에 어린 시절 빠졌던 환상에 마음을 바꿔 루소의『에밀』을 먼저 읽어 보기로 하였다.
먼저 저자인 장 쟈크 루소는 참으로 모순적인 인물이다. 그는 18세의 이른 나이에 가정교사 자리를 얻어 학생들을 가르쳤고 『에밀』에서는 가정교육의 소중함을 입에 침이 마를 때 까지 외쳤지만 정작 본인은 가정교육을 받지 못한 환경에서 성장하였고, 자신의 아이가 태어나자 스스로 자신이 좋은 아버지가 될 수 없다는 생각에 바로 고아원으로 버렸다고 한다. 루소가 『에밀』을 집필하게 된 동기는 교육에 대한 사람들의 주의를 환기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면서 왜 그는 자신의 자녀에게는 냉담했는지 또한 궁금했다.
글의 첫 내용 중에 이러한 부분이 있다. 인간은 자신의 취향에 따라 같은 인간을, 마치 가축이나 정원의 나무처럼 왜곡하고 변형한다. 이로 인해 인간의 본성은 질식할 수밖에 없다. 첫 장부터 내가 생각했던 사랑과 낭만이 가득한 책은 아니었지만 지식의 창고에 넣어두고 싶고 마음으로 되새기면서 나 자신의 교육 수준은 어느 정도 일까 하는 수줍은 두근거림으로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읽어 보기로 했다.

Ⅱ . 본론
루소는『에밀』이라는 저서를 통해 `에밀`이라는 가상의 학생을 임의로 선발하여 그를 교육시켜 삶의 풍파가 생겨도 다시 일어 날 수 있고 자신의 신체 감관을 총동원해 자아를 느끼고, 가진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삶을 살아가는 인간으로 만드는 것이 교육의 목표라고 생각했다. 즉, ‘인간을 인간답게 길러야 한다’ 는 것이다. 인간답게라는 것은 아마도 잘 먹고 잘사는 것 ‘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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