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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알파인 보드

2. 프리스타일 보드

3. 바인딩

4. 부츠

5. 의류

6. 기타, 액세서리

7. 보드용어 (가.나.다 순)

알파인 보드는 직진성이 좋아야 하므로 길고, 휘어지는 강도가 강해야 한다. 또한 사이드커브가 큰 것은 직진성이 좋아 대회전경기 선수들이 선호한다. 그러나 사이드커브가 큰 것은 회전 반경이 크므로 일반인들은 사이드커브가 작은 프리 카빙보드가 유리하다. 보드의 위 부분을 덮는 캡의 스타일에 따라 캡형과 샌드위치형으로 나눈다. 캡형은 보드의 위 부분 전체를 플라스틱 수지로 덮어 싸는 형태의 보드이다, 요즘 대부분의 보드가 캡형화 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엣지 부분이 심한 충격으로 캡이 깨지는 경우가 있다. 샌드위치형은 위 부분은 수지를 입혔으며 옆 부분은 고무수지를 두껍게 입힌 형태로 고급 보드 중에는 캡형이 많다. 알파인 보드의 길이는 일반적으로 자기의 키 높이 정도를 선택하거나 10cm 정도 짧은 길이가 가장 알맞으며 자기의 몸무게가 많으면 보드의 휨이 강한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몸무게로 보드 길이를 많이 선택한다 그러나 보드의 휨 강도가 보드마다 틀리기 때문에 몸무게로 선택하는 것은 옳지 않다. 또한 물체는 길면 잘 휘어지고 짧으면 휘어지지 않는 성질이 있다. 그러므로 몸무게 많이 나가는 사람이 긴 것을 타는 것은 맞지 않는 논리이다. 보드의 길이를 선택할 때 현재 자기 기술수준의 보드 길이보다 긴 것을 택하여 앞으로 1년 2년 후의 향상될 자기 기술 수준에 보드를 맞추어야 한다. 그래야 두 번 구입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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