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제작진을 가직 순조롭게 출발한 것은 아니였다. 아니 매우 어려운 상황이였다. 미야자키하야오는 그 당시 지금처럼 유명한 감독이 아니였고 토쿠마 쇼튼은 애니메이션 제작에 대한 노하우, 그를 뒷받침할 만한 기술, 스텝 모두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황이였다. 그러나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수의 스텝을 가지고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를 제작하였고, 이것이 내용면으로나 흥행면으로 성공을 거두게 된다. 그 성공을 바탕으로 ‘천공의 성 라퓨타’의 제작, 기획 과정에서 스튜디오 지브리가 탄생하게 된것이다. 그리고 미야자키 하야오와 타카하타 이사오. 양 감독체제로 극장용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기 시작하였다.
그 이후로 미야자키 하야오의 ‘천공의 성 라퓨타’, ‘이웃집 토토로’와 타카하타 이사오의 ‘반딧불의 묘’를 제작하면서 흥행에 성공을 하게 되고, 그 전에 80만 정도의 관중이 ‘마녀배달부 키키’를 거점으로 250만이 넘는 대 흥행을 하게 된다. 이렇게 대성공을 거둠으로써 스튜디오 지브리는 ‘스텝의 사원화, 고정급 제도의 도입, 신인 정기채용,육성’등 으로 스텝을 양질화 시키고, ‘붉은돼지’ 이후에는 미야자키 하야오 자신이 구상한 새 건물로 이사를 하게된다. 여기에서 여러 기술을 발전으로 스튜디오 지브리는 더욱 양질의 애니매이션을 제작하게 되고, 1997년 ‘원령공주’는 개봉 두달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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