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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2. 본론
(1) 한옥의 정의
(2) 한옥의 인허가 범위
(3) 한옥의 면적
(4) 한옥의 구조기준

3. 결론

현재, 한옥의 양식을 따르는 건축물은 문화재한옥, 비문화재한옥, 일반건축물로 구별할 수 있다. 문화재한옥은 전통적인 공간질서와 구축원리를 두루 갖추고 역사성, 예술성, 희귀성 등 보전의 가치가 높아 문화재로 지정된 것으로 현대생활의 편의성 보다는 건립시대를 대표하는 가치가 중요한 건축물이다. 따라서 ‘문화재보호법’에 의거하여 원형보존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반대로 일반건축물에서는 소위 한옥풍건축과 같이 외부나 내부의 조형에서 한옥의 요소를 적극적으로 수용한 한옥을 대상으로 한다. 현대의 요구에 맞추어 積層하거나 부분적으로 RC조 또는 SRC조 등의 구법을 도입할 수 있다. 이 경우는 현재의 건축법을 적용받는다. 현재에 이슈가 되고 있는 한옥은 문화재한옥과 일반건축물의 전이지대에 놓여있는 상태로서 앞에서 언급한 두 경우의 여집합에 해당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으나, 비문화재건축을 독립적으로 정의하기는 쉽지 않다. ‘전통목구조법’과 ‘자연재료’의 핵심원리를 강조하게 되면 문화재건축과 같이 원형보전에 집중할 경우 RC조 또는 SRC조 등의 건축물과의 경계가 흐려지기 때문이다.
동시에 문화재한옥이 아닌 한옥건축물의 신축 및 개보수시에는 현행 건축법에 의거할 수밖에 없으므로 인하여, 구조적인 문제점이 야기되고 있다. 이 문제점을 피하기 위해서는 등록행위 등을 통하여 문화재한옥으로 변화하거나 원형을 온전히 보전하는 최소한의 건축행위만이 허락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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