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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병원에 도착하기 전
1) 화학물질에 의한 화상의 응급조치
2) 흡입화상의 응급처치
3) 전기화상의 응급처치
4) 열화상의 응급처치

2. 응급기
(1) 병태생리
1) 체액과 전해질의 이동
2) 염증과 치료
3) 면역계의 변화
(2) 임상증상
(3) 합병증
1) 심혈관계
2) 호흡기계
3) 비뇨기계

3. 응급기의 치료와 간호
1) 기도관리
2) 수액요법
3) 상처간호
4) 다른 간호방법들
5) 약물치료
6) 영양요법

(1) 병태생리
1) 체액과 전해질의 이동
중증 화상을 입은 환자에게는 저혈량 쇼크의 치료가 가장 중요하므로 최우선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저혈량 쇼크는 모세혈관 투과성의 변화로 광대한 양의체액이 혈관 밖으로 이동하면서 발생한다. 또 다른 체액 손실의 원천은 손상된 피부에서 증발로 인해 발생하는 불감응성 소실(insensible loss)이다. 불감응성 소실은 정상적으로 30-50ml/ 시간인데, 심한 화상환자는 200-400ml/ 시간까지 증가한다. 전해질 이동에는 나트륨과 칼륨의 이동이 포함된다. 나트륨은 빠르게 간질 공간으로 이동하고, 부종형성이 멈출 때까지 머무른다. 칼륨이동은 파괴된 세포와 용혈된 적혈구가 칼륨을 간질 공간으로 이동시키기 때문에 일어난다. 수액보충이 정상이면 응급 단계가 끝날 시점에 모세혈관 투과성이 회복되고 체액 손실과 부종 형성도 멈춘다.

2) 염증과 치료
화상은 응고 괴사를 일으키고 조직과 혈관이 손상을 받거나 파괴된다. 호중구와 단핵구가 화상 부위에 축적된다. 섬유아세포와 새로 형성된 콜라겐 미소섬유가 나타나고, 상처가 생긴 지 처음 6-12시간 내에 상처 복구가 시작된다.

1. 이향련 외 (2007). 여섯 번째판 성인간호학Ⅱ, 현문사, pp1630 ~ 1642
2. 전시자 외 (2005). 다섯 번째 성인간호학 , 수문사, pp832 ~ 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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