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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피부의 정의

Ⅱ. 피부의 구조
1. 표피
1) 표피의 구조
2) 표피의 세포조직
2. 진피
1) 진피의 구조
2) 진피의 구성성분
3. 피하조직(Hypodermics or subcutaneous tissue) = 피부밑 조직

Ⅲ. 피부표면의 구조와 생리
1. 피지막
2. 산성막
3. 천연보습인자(Nautural moisturizing factor)

Ⅳ. 피부의 기능
1. 보호의 기능
2. 감각지각기능
3. 분비기능
4. 흡수기능
5. 체온조절기능
6. 호흡과 배설기능
7. 비타민 D 합성기능
8. 기타

Ⅰ. 피부의 정의
피부는 모체에서 뇌와 함께 형성되며, 신체의 가장 겉면에 존재한다. 피부는 신체의 외 표면을 덮고 있고 귀 부위와 코 부위를 제외하고는 점막에 연결되어 있으며, 부속기관이 있다. 성인의 경우 피부는 신체무게의 20%를 차지하는 넓은 면적으로 펼쳐놓으면 1.6㎡정도 된다. 눈꺼풀의 경우 약 1.6㎜로 두께가 얇고 허벅지는 약 6㎜두께를 지니고 있다.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신체의 내부환경을 보호하는 인체기관 중 가장 큰 기관이다. 피부는 조직학적으로 표피, 진피, 피하지방의 3층으로 구성되어있다.

Ⅱ. 피부의 구조
1. 표피
표피는 가장 바깥쪽의 각질화된층으로 보호벽 역할을 하고 수분 소실을 조절한다. 표피의 두께는 0.04㎜∼1.6㎜에 이르고, 표피를 이루는 세포는 멜라닌색소 형성세포와 각질형성세포, 그리고 랑겔한스 세포의 3가지 형태가 있으며, 표피 아래로부터 기저층, 유극층, 과립층, 투명층, 각질층으로 나뉘어진다. 기저층에서는 각질형성세포의 세포분열이 일어나고, 분열된 세포는 점점 위로 상승하여 유극층, 과립층을 지나며 세포분화를 하고, 최종적으로는 각화된 각질세포로서 각질층을 형성한다. 이러한 각질형성세포의 분화를 각화(keratinization)라고 한다. 각화된 세포층 즉 각질층은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피부에서 떨어지고, 새로이 각화된 각질층이 나온다. 이렇게 반복되는 과정을 턴오버(turnover)라고 하며, 약 4-6주 정도의 반복주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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