Ι. 서론
중앙일보 2018년 3월 12일 기사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 중 3억 7200만 명이 영어를 국어로 사용하고 있어 중국어, 스페인어에 이어 3위로 나타났다.
dongA.com 2019년 2월 23일 기사에 의거하면, 〃현재 인터넷의 70%는 영어로 되어 있다고 한다. 또한 유엔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국제통화기금(IMF) 공식얻르 가운데 첫 번째가 영어다. 세계에 존재하는 600여 개 언어 가운데 실제 사용자 약 15억 명인 것이 영어이다.〃
본론에서는 우리나라 정규 교육 영어 도입과정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고, 영어교육의 결정적 시기에 대해서 논해보려고 한다.
Ⅱ. 본론
1. 우리나라 공교육 영어 도입과정
dongA.com의 기사에 따르면 〃1997년 초등학교 3학년에 첫 도입되었으며, 1998〰2000년에는 4〰6학년에 단계적으로 도입되었다. 이때 교육의 시기가 너무 늦다는 부모들의 의견에 따라 교육부는 2006년에 영어교육 연구학교 50곳을 지정하고, 2년 간 1·2학년에도 영어 수업을 실시하였다. 2006〰2007년 동안 연구한 결과, 1·2학년 도입 대신 3, 4학년은 주당 1〰2시간, 5·6학년은 2시간씩 늘리기로 하였다. 이후에도 여러 불만이 튀어나와 헌법재판소에서 결정하길 “1·2학년은 영어과목을 개설할 수 없고, 3·4학년도 주당 2시간 이내, 5·6학년은 3시간 이내 수업 편성하라”는 결정을 내렸다.〃
2. 정부의 결정에 대한 사람들의 찬반론
영어 교육에 대한 시기에 대해 논하기 전에 찬성과 반대론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고자 한다. 찬반론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정작 교육을 받는 학생들의 입장은 하나도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오류가 있다. 이러한 두 입장으로 인해 영어 교육의 결정적 시기는 항상 논란을 빚고 있다.
1) 찬성
찬성 입장은 대체적으로 초등학교 정도는 공교육을 신뢰해야 한다는 입장과, 초등학교 저학년(1, 2학년)에게 공부 스트레스를 줄여줘야 한다는 사람, 영어교육시기를 더 빨리하면 사교육비가 늘어나 서민 가계에 부담이 되니 현 수준의 교육에서 멈춰야 한다는 사람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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