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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일본 광역행정단위 조사 및 지도

Ⅱ. 관동지방과 관서지방
1. 관동지방(關東地方)
1) 지리
2) 역사
3) 문화
4) 관광정보
2. 관서지방(關西地方)
1) 지리
2) 역사
3) 문화
4) 관광정보

Ⅲ. 참고문헌

1) 지리
관동지방은 대개 북위 35도에서 37도 사이와 동경 138도 30분에서 141도 사이의 지역으로 일본열도의 중심인 혼슈 한복판에 자리하고 있으며, 동부에 있는 이바라기현(茨城県), 도치기현(栃木県), 군마현(群馬県), 사이타마현(埼玉県), 도쿄도(東京都), 치바현(千葉県), 가나가와현(神奈川県)의 1도 6현(수도권이라고 할 때는 관동지방의 1都6県에 야마나시현(山梨県)을 합한 1都7県을 말한다.)을 말한다. 여기서 관동지방은 크게 간토 남부(南関東)와 간토 북부(北関東)로 나누기도 하며 간토 남부는 치바현, 도쿄도, 가나가와현을 말하며, 간토 북부는 사이타마현, 이바라키현, 도치기현, 군마현을 말한다. 동경(東京), 요코하마(橫浜), 가와사키, 치바(千葉) 등의 주요 도시를 포함하는 이 지방은 일본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곳이다. 도쿄를 중심으로 위성도시를 포함한 인구는 1,187만 명으로 도쿄 중심 에서 반경 50km범위 내에 3,000만 명이 밀집 되어 있다.
북서쪽은 산악지대가 있으며 동남측에는 태평양과 접한다. 사이타마현과 이바라기현의 동서에 걸쳐 일본 최대의 평야인 간토평야가 펼져져 있으며 일본 최대의 유역(流域)면적을 자랑하고 있는 도네가와(利根川)는 간토평야를 따라 흐르고 있다. 지질학적으로는 제4기의 충적층 혹은 홍적층이며, 평야지대와 해발고도 500미터에서 900미터 사이의 저산지대에는 상록 활엽수림이 분포한다. 기후는 태평양 연안에 발달한 평야 지대가 130km나 이어지며, 연평균 기온이 14℃ 정도로 대체로 온화하며, 4계절의 구분이 뚜렷하다. 여름에는 비가 많고 겨울에는 건조한 태평양측 기후를 보인다.
북서쪽의 산악지대를 중심으로 관광지를 형성하고 있다. 도쿄의 외곽에 지치부타마, 닛코, 조신에쓰고원, 후지하코네이즈등의 국립공원이 있고, 이들 지역에 온천, 화산, 고원, 해안 등을 살린 관광지가 발달되어 있다. 이들 관광지는 도쿄에서 철도나 고속도로로 당일이나 1박의 일정으로 여행할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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